본문 바로가기

제리부의 취미생활/레고

레고 70911 배트맨 무비 펭귄맨의 아틱 롤러

728x90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박스 사진

레고 70911 배트맨 무비 펭귄맨의 아틱 롤러

 레고 배트맨 무비 시리즈의 펭귄맨의 아틱 롤러라는 제품이다. 2017년도에 발매되었고 조커의 악명 높은 로우라이더 제품을 살 때 같이 구매했던 제품이다. 정가는 49,900원, 브릭수는 294개이고 피규어는 배트맨과 펭귄맨 피규어 2개가 들어 있다. 조커의 악명 높은 로우라이더 제품보다 피규어가 하나가 덜 들어 있는 만큼 가격도 더 싸게 책정되었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제리 등장

 배트맨 관련 영상을 본건 어릴 때 하고 기억은 잘 나지 않는 배트맨 영화들 커서는 다크나이트 영화 그리고 고담 시리즈이다. 고담 시리즈는 배트맨이 나오지는 않지만 배트맨이 어릴 때 있던 사건들을 다루는 시리즈인데, 주인공은 고든 형사로 고든 형사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트맨이 어릴 때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그것도 매력적이지만 고담 시리즈는 거의 주인공급의 빌런이 펭귄맨의 서사가 많이 담겨 있다. 어릴 때 애니메이션으로 봤을 때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큰 기억이 없고 다크나이트 이전 영화 들에서도 높은 곳에서 우산을 펴서 천천히 내려오는 장면 같은 것만 생각이 난다.  그런데 고담 시리즈에서는 1등이 되지 못하는 빌런으로 항상 약하고 당하고 잠깐 잘 되는가 싶으면 또다시 망하고 뭔가 짠하면서 오히려 펭귄맨의 성장 스토리를 보는가 싶은 느낌이었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박스 뒷모습

 박스 뒷모습이다. 펭귄맨이 배트맨을 피해 수상스키를 타고 도망가는 모습이 박스 아트의 담겨 있다. 그리고 밑에 부분에는 액션 기믹들이 어떻게 작동이 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제품 구성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제품 구성

제품 구성은 1, 2번 봉지와 두개의 설명서 스티커가 들어 있다. 조커의 로우라이더와 비교하면 피규어 수도 하나 줄었지만 브릭수도 줄었기에 확실히 브릭수가 적은 느낌이다.

 

제리 반죽

 조립 전 제리 반죽부터 하고~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1번 봉지 조립 시작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1번 봉지

 1번 봉지부터 조립을 시작 한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나누기

 1번 봉지 색깔별로 나누기 작업부터 시작한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배트맨 앞모습

 배트맨 앞모습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이다. 박쥐 모양의 무기를 들고 상체 페인팅은 근육질 몸매처럼 보이는 슈트를 표현했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앞모습2

 머리를 돌리면 다른 표정이 나온다. 입을 벌리고 있다. 약간 비웃고 있는 거 같기도 하다. 고담 시리즈를 보면 펭귄은 그 자체는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이 배트맨도 얕잡아 보는 걸까?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뒷모습

 배트맨 뒷모습이다. 등 뒤에도 페인팅이 되어 있지만 사실 큰 의미는 없다. 망토가 있으니까.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1번 봉지 완성

 1번 봉지를 완성하고 조립 중에 잠에 빠져버린 제리랑 한컷 촬영했다. 1번 봉지에서 기본적인 형태는 잡혀 있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2번 봉지 조립 시작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2번 봉지

 2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나누기

 2번 봉지도 색깔별로 나누었다. 브릭이 많지 않아 금방 금방 진행이 되는 거 같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색깔별로 나누고 잠깐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데 제리가 쳐다본다. 내가 어디 가는지 항상 감시를 하고 있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펭귄맨 앞모습

 펭귄맨 앞모습이다. 양복 같은 느낌에 상체 페인팅 하며 목에 두르고 있는 기믹, 모자, 우산까지 피규어가 너무 잘 나온 거 같다. 정확히 어떤 사건 이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지팡이나 우산 같은걸로 항상 절뚝거리며 걸어다니는 펭귄맨.. 어쨋든 피규어 자체는 잘 나온거 같아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펭귄맨 뒷모습

 이번엔 바로 뒷모습이다. 표정은 하나였다. 모자를 쓰더래도 뒤통수가 드러나서일까 표정은 하나였고, 뒤는 조금 심심하게 특별한 페인팅은 없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조립 완성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완성

 드디어 완성했다. 조립 시간 자체는 1시간 좀 넘게 걸렸던 거 같다. 브릭수가 많지 않아 힘들지 않게 금방 조립을 할 수 있었다. 조립 난이도는 사실 테크닉 제품이 아니면 그냥 브릭수로 되는 거 같다. 오래 걸려서 힘드냐 안 힘드느냐 그 차이인 거 같다. 클래식 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멋진 것도 같지만 물고기 디테일 하며 스티커 그림도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동차 자체는 그렇게 멋진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펭귄 피규어가 마음에 든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제리랑 한컷

 완성하고 제리랑도 한 컷 촬영해 보았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윗모습

 위에서 내려다본모습이다. 이건 1인승 이기 때문에 조커 로우라이더 보다 더 얇은 느낌의 자동차가 되었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옆모습1

 이번에는 옆모습이 보이게 촬영하였다. 배트맨 무비는 안 봐서 모르겠으나, 차 옆에 물고기 브릭은 너무 별로였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미사일 버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부분을 누르면 차 앞쪽에 미사일이 발사된다. 가지고 노는 재미도 줄라면 레고에서 미사일은 필수 인가보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앞모습

 파란색 클리어파츠로 된 브릭이 미사일처럼 발사 된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미사일 발사

 굉장히 빠르게 발사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지나간 것을 볼 수 있다. 빠르긴 하지만 그렇게 아프지 않기 때문에 다칠까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옆모습2

 반대편 옆모습이다. 역시 물고기 브릭은 보기가 싫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뒷 모습

 이번에는 뒷모습이다. 뭔가 밋밋한 뒷모습이다. 아무리 봐도 그냥 평범하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뒷모습2

 트렁크를 열 수 있다. 트렁크를 열면 수상스키가 들어 있어 박스 뒷면 아트에서 본 것처럼 수상 스키를 타고 도망갈 수 있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수상 스키

 수상 스키를 빼는 모습이다. 손가락을 넣어 빼내면 된다. 수상 스키 자체 디자인은 너무 간단해서 퀄리티가 이게 뭔가 싶지만 이 정도 브릭수, 가격에 라이선스 제품을 만들라면 어쩔 수가 없나 보다. 

 

레고 70911 펭귄맨의 아틱 롤러

 자동차니까 굴려 보았다. 오늘은 제리가 많이 놀라진 않았다. 그래도 굴리니까 꼬리가 올라갔다 내려간다. 

 

배트맨과 펭귄맨 피규어에 비하면 자동차는 잘 디자인된 제품은 아닌 거 같다. 제품을 만들려고 고려할 때 캐릭터에 인기도 고려한 것인지, 조커 로우라이더에 비하면 브릭수가 적은 만큼 퀄리티도 떨어진 느낌이다. 그래도 그만큼 가격도 싸기 때문에 밸런스는 맞춰져 있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