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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부의 취미생활/레고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3 i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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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박스 앞모습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는 2014년도에 발매되었던 제품이다. 브릭수는 1023개 이고, 제품을 구매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은 안 나지만 10~11만 원 정도에 가격이었던 거 같다. 레고에서 제일 좋아하는 제품군이 모듈러인 만큼 레고 건물에 대해 애정이 있는데 모듈러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작은 부동산 제품이라 구매하게 되었던 거 같다. 3 in 1 제품으로 3가지 버전으로 만들 수 있으나 나는 이름 그대로 자전저 샵과 카페로 조립을 할 예정이다.

 

 제리 등장 ~ 물을 마시고 있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제품 구성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박스 뒷모습

 박스 뒷모습이다. 3가지의 형태가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고 있다. 일단 나는 맨 위에 늘어져 있는 모습인 자전과 샵과 카페를 만들었지만, 밑에 왼쪽 코너형 건물인 정비소를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제품 구성

 브릭수가 천개가 넘는 만큼 브릭이 어느 정도 많고, 3가지를 만들 수 있다 보니 설명서도 4권이나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봉지의 번호가 없다...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이런 사태가 벌어진 거 같다. 번호로 나누어져 있어야 조금씩 분류하면서 만들 수 있어 스트레스가 덜 하는데 이건 큰일이 났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나누기

 나누는것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최근의 만든 것 중에는 브릭이 거의 제일 많은데 제일 불편한 상황이었다. 공간도 부족하고 작은 브릭들을 다 색으로 나누기에는 너무 힘들어 일단 그냥 반찬통에 다 넣었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1번 설명서 조립

 

 보통은 봉지별로 나누어서 진행했는데 봉지에 번호가 없으니 설명서로 나누어서 진행을 했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1번 설명서

 1번 설명서 부터 조립을 시작한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여자 피규어

 먼저 여자 피규어 이다. 하늘색 상의와 파란색 바지를 입고 있고, 상의는 카라티와 목걸이 표현되어 있는 프린팅이 그려져 있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여자 피규어 뒷모습

 여자 피규어 뒷모습이다. 포티테일 머리의 뒷모습이 보이고 등에도 디테일 그림이 프린팅 되어 있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남자 피규어1 앞모습

 남자 피규어1 이다. 특별히 이름이 없어 그냥 1이라고 이름 붙였다. 흰 셔츠에 검은 조끼를 입었나 싶었는데 팔은 하얀색인데 프린팅 된 셔츠 그림은 하늘색처럼 보였다. 파란색 검은색 줄무늬 넥타이와 파란색 바지를 입었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남자 피규어1 뒷모습

 남자 피규어1 뒷모습이다. 뒷모습은 특별한 점은 없었다. 머리색은 갈색보다도 주황색 느낌이 나는 거 같았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남자 피규어2 앞모습

 남자 피규어2 앞모습이다. 주황색 셔츠와 하늘색 티를 입었고, 브라운 바지를 입었다. 전체적으로 피규어들이 다 하늘색이 들어가 있다. 디자이너 취향인가 보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남자 피규어2 뒷모습

 뒷모습이다. 후드가 표현 되어 있다. 셔츠라기보다 재킷 같은 옷이었나 보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빨간색 자전거

 빨간색 자전거가 들어있다. 레고에서 나오는 자전거 피규어를 좋아한다. 뭔가 단순하지만 예쁘다.

 

 계산기가 표현 되어 있는 브릭이다. 스티커가 아니고 직접 프린팅 된 브릭이었다.

 

 창문인데 앞으로 열리는 식으로 되어 있다.

 

 자전거 샵에서 자전거를 전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심이 고팠는지 안아달라고 왔다. 너무 귀엽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1번 설명서 완성

 1번 설명서를 완성했다. 자전거샵이 완성되었다. 펼치고 접을 수 있어 완전한 건물 형태 이거나 반 건물 형태가 될 수 있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2번 설명서 조립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2번 설명서 조립

 2번 설명서 조립을 시작한다.

 

 돈 브릭은 역시 프린팅 되어 있다. 

 

 요즘 들어 자주 보는 브릭이다. 프린팅 되어 있다.

 

 컴퓨터 화면이 그러져 있다. 역시나 프린팅 되어 있다. 

 

 아까 봤던 브릭이다. 프린팅 되어 있다.

 

 하늘색 브릭으로 커텐 느낌을 주었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2번 설명서 완성

 조립을 완성했다. 카페를 만들었고 역시나 완전한 건물 형태를 만들 수 있고 펼치면 반 건물 형태가 된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조립 완성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조립 완성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 조립을 완성했다.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

 먼저 자전거 샵부터 살펴 보겠다. 먼저 펼친 모습이다. 오른쪽에는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고 왼쪽은 셔터가 내려가 있는 모습이다.

 

 펼쳐진 상태에 뒷모습이다. 2층으로 되어 있고 4개의 방이 있다.

 

 2층 왼쪽 위에 방이다. 침대가 하나 있는것을 보니 침실로 이용되는 방인 것 같다. 노란 조명이 있을 듯한 느낌이 든다. 

 

 2층 오른쪽 방이다. 부엌이 표현 되어 있다. 1층에서 올라오는 계단도 있다. 하얀 벽과 검은색 창 사이로 빨간 주방이 눈에 확 들어온다.

 

 1층 왼쪽 방이다. 자전거샵을 들어오는 문이 있고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다. 건물이 반 형태라 가게가 작다 보니 자전거가 한대만 보인다 나머지는 온라인 주문인가?

 

 마지막 1층 오른쪽 방이다. 자전거를 정비가 가능한 공간인거 같다. 우리나라도 자전거를 사러 가면 자전거를 팔기도 하고 정비도 해주는 것처럼 이것도 그런 거 같다. 

 

 자전거샵 건물을 접었을때 모습이다.

 

 펼쳐지는 옆이 벌어져 있다. 이렇게 합쳐진다 보여주려고 조금 벌어지게 두었지만 힘을 줘서 딱 넣으면 틈이 벌어지진 않는다.

 

 셔터가 내려간 쪽이 건물 뒤쪽이 되었다.

 

 다른 옆쪽 부분이다. 조금 어색하게 건물이 펼쳐질 때 부분이 튀어나와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위에서 본 옥상에 모습이다.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나 보다.

 

 이층에서 사다리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 갈수 있다.

 

 이번에는 카페이다. 펼쳐진 모습이다.

 

 뒤에 모습은 이러하다. 역시나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간에는 통로가 있다.

 

 1층 왼쪽 방이다. 자전거샵과 비슷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커피를 내리는 기계와 컵케익으로 표현된 거 같은 브릭들도 있다.

 

 2층 왼쪽 방이다. 침실인지 손님이 쓰는곳인지 모르겠다. 딱히 침대나 의자 같은 것이 없다. 좀 비어 있는 느낌이다.

 

 1층 오른쪽 방이다. 의자도 없고 정확히 무엇을 표현 하려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스탠딩 카페 인가 보다.

 

 테라스로 나가는 문과 의자가 하나 덜렁 있다. 이게 합쳐지면 의자가 되는 건가 모듈러 형태로 위에서 열어 볼 수는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닫힌 상태에서 뒷모습이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뭔가 이층 문하고는 조금 높이가 안 맞는듯한 느낌을 준다. 아쉽다.

 

 옆모습이다. 펼쳐질때 튀어나오는 부분은 역시 아쉽고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잘 없지만 외국 영화를 보다 보면 길거리에서 돈을 뽑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그 부분을 표현한 현금 인출기가 있다. 나름 표현이 잘 되었지만 금고는 잠기지 않기 때문에 도난 위험이 있다.

 

 카페 앞모습이다. 1층 테라스 자리는 그래도 의자와 식탁이 있다. 

 

 옆모습 반대쪽이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옥상 모습이다. 당근을 키우고 있는거 같다.

 

 2층 방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이다. 1인용이고 그 마저도 더 작은 느낌의 자동차였다. 크기 디테일 모두 아쉬운 자동차였다.

 

 이렇게 레고 31026 크리에이터 자전거 샵과 카페를 만들었다. 건물 형태 레고를 좋아하기 때문에 구매를 했던 제품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 지금 만들어보니 디테일이 너무 떨어지는 제품이었다. 당시에는 가격대비 손맛을 보는 제품이라는 평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 와서는 봉지별로 번호가 나누어져 있지 않아 브릭 분류 하는 거부터 스트레스라 시작부터 기분 좋지 못하게 시작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건물 색조합이 예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기자기한 디테일들이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브릭수와 피규어를 생각하면 지금 정가로 산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이 제품을 살 당시 이후에도 모듈러가 꾸준히 나오면서 차라리 돈을 더 들여 모듈러만 모으는 게 낫지 않나 싶다. 현재 이 제품을 굳이 구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러지 말라고 하고 싶다. 비슷한 제품이 하나 더 있는데... 벌써 만들기가 싪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