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5954 해리포터 호그와트 그레이트 홀
레고 75954 해리포터 호그와 그레이트 홀은 2018년에 발매된 제품이다. 총 878 브릭이 들어 있고 발매 당시에 99.99달러로 발매가 되었다. 호그와트 학생들이 기숙사를 배정하거나 다 같이 모여야 할 때 모이던 그 장소이다. 71043 호그와트성을 가지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집에서 호그와트 느낌을 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 구매하게 되었다.
오늘도 등장하는 제리~
제품 구성
박스 뒷모습이다. 제품에 대한 여러가지 상세 설명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75953 제품과 함께 전시를 할 수 있다는 설명도 보인다.
브릭은 총 여섯 봉지로 되어 있고, 두꺼운 설명서 한 권과, 회색 브릭 3장, 그리고 스티커 두 장이 들어 있다. 스티커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제리를 쓰담 해주고 조립을 시작한다.
1번 봉지 조립
1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브릭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피겨가 상당수 들어 있는 봉지라서 브릭 자체는 많아 보이지 않는다.
알버스 덤블도어의 미니피겨이다.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이자 해리포터 인생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간달프하고도 외모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이 든다. 서양에서 생각하는 마법사의 이미지가 하얀 긴 머리와 긴 수염이 특징인가 보다.
헤르미온느의 미니피겨이다. 당연히 여주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해리포터의 연인이 될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은 캐릭터이다. 긴 곱슬머리가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드레이코 말포이의 미니피겨이다. '입 닥처 말포이'의 그 말포이다. 하얗고 노란 머리색이 실제 말포이 모습을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호그와트 학교생활 안에서는 해리포터의 적으로 나오지만 그리 위협적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고 왜인지 나중에 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해리포터 미니피겨이다. 해리포터의 주인공인 해리포터이다. 해리포터의 특징인 머리와 동그란 안경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위에 미니피겨들을 보면서 느꼈을지는 모르겠으나, 넥타이를 보면 각 기숙사별로 다르게 그림이 그려져 있다.
폭스이다. 덤블도어의 불사조 인데 피겨가 아닌 직접 브릭으로 조립했다.
스티커로 붙여준 부분들이다.
소망의 거울이다. 검은색 브릭에 앞 뒤로 스티커로 붙여주고 갈아 끼우면서 가지고 놀 수 있게 되어 있다.
작품에서 해리포터는 자신의 부모님이 보였다. 얼마나 부모님을 그리워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소망의 거울이 완성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갈아 끼우면서 사용 할 수 있다.
1번 봉지 조립을 완성 했다. 4개의 미니피겨와 푹스, 헤그위그 그리고 바실리스크까지 완성했다.
2번 봉지 조립
2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2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벽의 모습을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2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그레이트 홀의 조립이 시작된다.
3번 봉지 조립
3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브릭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브릭들만 봐도 창문이 많이 만들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3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그레이트 홀의 외관이 어느정도 조립이 되었다.
4번 봉지를 시작한다.
색깔별로 나누었다.
루비우스 해그리드의 미니피겨이다. 호그와트의 숲지기로 해리포터의 조력자이다. 원래는 마법사였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숲지기가 되었고 굉장히 큰 몸을 가진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과 머리와 수염의 질감 옷의 표현된 그림들이 엄청나게 퀄리티가 높은 미니피겨이다. 분홍색 우산과 랜턴까지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수전 본즈 미니피겨이다. 후플푸프 기숙사의 수전 본즈라고 한다. 사실 잘 모르겠는 캐릭터이다. 상체 프린팅에 훌플푸프의 색 넥타이가 그려져 있다.
미네르바 맥고나걸 미니피겨이다. 호그와트의 변환 마법 교수이자 해리포터 기숙사인 그리핀도르의 기숙사 사감이다. 녹색의 디테일이 아주 잘 표현된 몸과 마법사 모자를 쓴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계를 나타내는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4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3개의 미니피겨와 그레이트 홀의 외관을 조립했다.
5번 봉지 조립
5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색깔별로 브릭을 나누었다.
슬리데린과 래번클로의 기숙사 깃발이다. 검은색 깃발 브릭에 스티커로 앞뒤로 붙여 주었다.
후플푸프와 그리핀도르 기숙사 깃발이다. 역시나 앞뒤로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퀴리누스 퀴럴 미니피겨이다. 어둠의 마법 방어법 교수로 항상 터번을 하고 다니는 캐릭터이다. 그것을 표현한 듯 터번을 쓰고 있는 미니피겨가 귀엽다. 그러나 이 캐릭터는 마법사의 돌 편에서 최종보스로 볼드모트의 하수인이었다.
론 위즐리 미니피겨 이다. 해리포터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반려동물 스캐버스도 같이 들어 있다.
5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두 개의 미니피겨와 사진을 겉을 찍어 놨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어느 정도 조립했다.
6번 봉지 조립
마지막 6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목이 달랑달랑한 닉 미니피겨이다. 미니피겨는 목이 달랑달랑하지 않아 그점은 아쉬웠으나 유령처럼 표현된 색감이나 몸에 그려져 있는 디테일 그림이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미니피겨이다.
벽돌의 느낌을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6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그레이트 홀과 미니피겨 하나를 완성했다.
제품 완성
호그와트성의 일부분인 그레이트 홀을 완성했다.
바실리스크이다. 피겨 형태가 아닌 브릭으로 직접 조리을 해주었다. 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마법 생물이고 해리포터 비밀의 방에서 진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동물이다. 입과 관절마다 움직일 수가 있어 여러 가지 자세를 만들 수 있다.
호그와트로 가는 배이다. 랜턴은 조립해 주었지만 배는 그냥 한 개의 브릭으로 나왔다.
그레이트 홀을 살펴 보겠다.
그레이트 홀 외관 모습이다. 서양식 건물의 느낌이 아주 잘 표현되어있다. 한쪽면을 창문으로 채웠다.
배에서 내려서 그레이트홀로 이어지는 부분이다.
그레이트 홀로 들어가는 문이다. 문 위에는 시계가 있고 문을 열 수 있다.
그레이트 홀 내부를 살펴보겠다.
스케일이 그리 크지 않은 만큼 그레이트 홀이지만 그레이트 하지는 않다. 실제 영화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들어오는 만큼 테이블수가 굉장히 많지만 레고에선 4개 정도로 표현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기숙사 깃발도 두 개 정도만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계단이 움짐일 수 있다는 것이 표현되어 있다.
2층과 3층에 모습이다. 2층에서 어떠한 마법약을 만들 수 있는 것 같고 3층에는 보물상자와 기숙사를 배정해 주는 모자가 있다. 슬리데린이 어울렸던 해리포터를 해리포터의 간절함을 알고 그리핀도르로 보내주었다. 상자를 열면 보석이 들어 있다.
맨 위층 지붕 안쪽 방에는 소망의 거울이 있다. 그리고 소망의 거울을 치우면 불사조 푹스가 앉아 있다.
마지막 사진은 제리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다. 뭔가 기분이 좋아 보이는 제리. 제리 엄마는 호그와트의 귀여운 스핑크스 같다고 했다.
이렇게 해리포터 호그와트 그레이트 홀을 만들어 보았다. 호그와트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만들 수는 없었지만 특정 그레이트 홀이라도 멋지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 만족도가 높았다. 조립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아 빠르게 만들 수 있었고 무엇 보다도 미니피겨가 10개나 들어 있었다. 인기가 많은 미니피겨는 몇만 원도 가기 때문에 미니피겨만으로도 구입할 가치가 생긴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미니피겨들이 몇만 원씩 하는지는 알아보지 않아서 모른다.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구매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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