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5953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
레고 75953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는 2018년도의 발매된 제품이다. 753개의 브릭들이 들어 있고, 미니피겨가 무려 6개나 들어 있는 제품이다. 해리포터 비밀의 방에서 나왔던 초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 제품이다. 기차를 놓친 해리포터와 위즐리가 날아다닐 수 있는 자동차를 타고 호그와트로 향하다 추락하여 커다란 버드나무에 걸려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많이 좋아하지 않지만 레고 제품으로서는 디자인이 좋은 제품이 많아 간간히 구매하고 있다.
오늘도 일단 제리부터 등장 시킨다.
레고 75953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 제품 구성
박스 뒷모습 아트 사진이다. 여러 가지 상황들이 나와 있고 다른 제품과 결합할 수 있다는 정보도 나와 있다.
브릭은 총 다섯 봉지로 되어 있고, 설명서 두 권과 스티커 한 장이 들어 있다.
제리를 쓰다듬으며 손을 풀고 조립을 시작한다.
레고 75953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 1번 봉지
1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색깔별로 브릭을 나누어 주었다. 봉지당 브릭수가 그리 많지는 않아 힘들지 않을 거 같다.
먼저 조립하게 된 미니피겨는 해리포터 시리즈 주인공이 해리포터이다. 워낙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리즈 이기 때문에 딱히 설명이 없어도 알 거라고 생각이 된다. 미니피겨는 빨간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있고 해리포터의 상징인 동그란 안경을 착용하고 있고 머리스타일도 실제와 굉장히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번에 만든 미니피겨는 론 위즐리이다. 해리포터의 가장 친한 친구로 나오는 캐릭터이고 당연히 해리포터 여자친구가 될 줄 알았던 헤르미온느의 남자친구가 되는 캐릭터이다.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의상을 입고 있고 머리 스타일까지 론 위즐리도 굉장히 비슷하게 잘 만들어졌다.
차 번호판으로 추정되는 부분이다.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1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해리포터와 론 위즐리 그리고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만들었다.
레고 75953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 2번 봉지
2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브릭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2번 봉지는 커다란 버드나무를 만들 거 기 때문에 갈색과 고동색 브릭들이 보인다.
나무 질감을 표현하는 부분은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2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커다란 버드나무가 완성되었다.
레고 75953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 3번 봉지
3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색깔별로 브릭을 나누어 주었다. 본격적으로 건물 건축이 시작된다.
건물 벽의 벽돌 무늬와 안쪽 액자 그림은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역시 이쪽 부분들도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해리포터의 부엉이 헤그위그이다. 애초부터 완성되어 들어있다.
지붕이 되는 부분 인다 양각이 되어 있다.
3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건물의 일부분이 완성되었다.
레고 75953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 4번 봉지
4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브릭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호그와트 관리인 아거스 필치 미니피겨를 조립했다. 머리의 탈모가 있는 거 까지 완벽하게 구현해 내고 있다. 정장 느낌의 옷을 입고 있는 프린팅과 랜턴까지 상당히 잘 만들어진 미니피겨이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미니피겨를 조립했다. 보통 우리가 아는 작품의 느낌으로는 여자 주인공 느낌의 캐릭터이지만 남자주인공인 해리포터가 아닌 그 친구랑 사귀게 되는 캐릭터이다. 해리포터 교복을 입고 있고 상당히 디테일이 좋은 머리를 하고 있다.
셰이머스 피니건 미니 피겨이다. 헤르미온느처럼 해리포터 교복을 입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 캐릭터이다. 그래도 미니피겨는 잘 만들어졌다.
지붕 무늬가 양각되어 있다.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역시 이 부분들도 스티커로 붙여주었다.
4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레고 75953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 5번 봉지
5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스네이프 교수의 미니피겨이다. 항상 나쁜 사람인 줄 알았지만 결국은 제일 좋은 사람 아니었냐는 스네이프 교수이다. 역시나 옷을 표현하는 프린팅이며 머리 스타일까지 상당히 잘 만들어진 미니피겨이지만 실제 배우님보다는 카리스마가 좀 덜해 보인다. 귀여운 느낌의 장난감이라 그런가 싶다.
계속해서 나오는 스티커 붙이는 부분들이다.
언제나 스티커 부분은 아쉽지만 그래도 그림 퀄리티가 다 좋다.
스티커가 아닌 부분들이다. 해리포터에 관련된 책인지 신문인지 해리포터가 누구인지 궁금한가 보다.
5번 봉지까지 조립을 완성했다.
레고 75953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 조립 완성
조립을 완성했다. 박스아트의 모습과 최대한 비슷하게 배치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먼저 날아다니는 자동차부터 살펴보겠다. 하늘색 클래식 자동차 느낌의 디자인이다. 많은 브릭으로 만들어진 자동차가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디테일은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멋진 자동차이다.
위에 지붕을 열어서 미니피겨를 넣을 수 있다.
이번에는 커다란 버드나무이다. 나무의 가지 부분들이 관절이 되어 있어 움직여 줄 수 있다.
그리고 테크닉 적인 부분들도 있어 옆에를 잡고 돌리면 돌아가기까지 한다. 거의 빌런이다.
호그와트성의 일부분이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멋지다. 해리포터 자체는 좋아하지 않지만 중세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호그와트성은 너무 멋진 성이다. 71045 호그와트성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으니 이 정도 성으로 만족해야 한다.
건물이 반만 있는 형태이다.
마법약을 만드는 장소일까? 가운데 향초가 있고 양 옆으로 단지가 놓여 있다.
마법약들을 보관해 둔 선반들이 보인다.
침대 두 개가 있다. 해리포터와 론 위즐리의 방인가 보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이다.
여기는 스네이프교수의 사무실이다. 투명한 브릭의 깃털 모양은 아마도 깃털펜을 표현하고 있는 거 같다. 해리포터 신문을 보고 있는 스네이프 교수? 작지만 여러 가지 디테일이 들어가 있다.
건물별로 분리가 가능하다. 내가 원하는 데로 건물을 합쳐서 전시할 수 있다.
제리와 함께 촬영했다. 날이 밝지 않아서 사진이 잘 나오지 못했다.
자동차가 있으니 굴려 보았다. 잘 굴러간다.
이렇게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를 조립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해리포터 소설과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을 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인 거 같다. 조립 난이도도 개인적으로 높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해리포터 하면 생각나는 자동차와 버드나무 그리고 주인공 캐릭터들과 스네이프 교수까지 알차게 들어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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