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은 2015년에 발매된 제품이다. 860개의 브릭이 들어 있고, 미니피규어 6개, 89.99달러로 발매가 되었다. 당시 발매 되었던 스쿠비두 시리즈 중에 가장 큰 제품으로 비록 반쪽짜리 건물이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건물과 유니크한 여러 미니피규어가 들어 있는 제품이다.
오늘은 준비할때 부터 올려달라 이미 올라가 있는 제리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제품 구성
박스 뒷모습이다. 제품에 어떤 숨은 기믹들이 있는지 나타내고 있다.
그래도 큰 제품에 들어가다 보니 봉지수가 많다. 총 9 봉지로 되어 있다. 사진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8번 봉지는 이미 뜯겨 있었다. 8년 정도 그냥 박스 인 체로 있었는데 누가 뜯은 것처럼 뜯겨 있었다. 박스에서 쏟아낼 때 브릭이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설명서는 총 세권이다.
제리 쓰담 쓰담하고 조립을 시작한다~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1번 봉지
1번 봉지부터 조립을 시작한다.
1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었다.
스쿠비두 작품의 주인공인 스쿠비 두이다. 겁도 많고 식탐도 많은 캐릭터로 귀엽게 걸어가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쿠비 두 뒷모습이다.
스쿠비 두의 가장 친한 친구인 섀기 로저스이다. 스쿠비 두 처럼 식탐이 강하고 스쿠비 두와 함께 거의 모든 시리즈의 나온 캐릭터이다.
얼굴을 돌리면 다른 표정이 나온다. 섀기라는 말은 우리가 샤기컷이라고 알고 있는 그 샤기랑 같은 말이다. 덥수룩하다는 뜻이다.
흑기사라는 캐릭터이다. 작품 내에서 어떠한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완무기사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는 맘에 드는 미니 피규어이다.
흑기사 뒷모습이다. 특별한 점은 없었다.
1번 봉지를 완성했다. 섀기 로저스, 스쿠비 두, 흑기사와 오토바이 그리고 꽃괴물(?)을 만들었다.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2번 봉지
2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2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이번 미니피규어는 대프니 블레이크이다. 스쿠비두 애니메이션 내에서 가장 예쁘고 모델급 몸매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얼굴을 돌리면 다른 표정이 나온다. 불안한 표정이었던 전 표정과 달리 이번 표정은 웃고 있다.
대프니 블레이크의 뒷모습이다. 특별한 점은 없었다.
창문에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다른 쪽 창문에도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2번 봉지를 완성했다. 대프니 브레이크와 건물 일부를 조립했다.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3번 봉지
3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3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창문에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벌레가 붙어 있는 모습이다.
다른 쪽 창문에도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3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2번 봉지에서 만들던 건물이 완성된 느낌이다.
너무 잘 자고 있는 제리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4번 봉지
4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4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이번 미니 피규어는 벨마 딩클리이다. 안경을 쓰고 주근깨가 있는 대표적인 너드 캐릭터이다. 작품 초반에는 머리가 좋고 깐깐한 느낌의 캐릭터였는데 작품이 계속될수록 너드화 되었다고 한다. 머리가 좋아 미스터리를 추적할 때 주로 머리를 쓰는 역할이다.
얼굴을 돌리면 다른 표정이 나온다. 굉장히 놀란 표정이다.
벨마 딩클리의 뒷모습이다. 특별한 점은 없었다.
4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벨다 딩클리와 건물의 일부분을 조립했다.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5번 봉지
5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5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초상화 그림인듯한 그림을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창문에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거미와 거미줄이 그려져 있다.
5번 봉지를 조립 완성했다. 4번 봉지에서 만들던 건물이 2층이 생겼다.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6번 봉지
6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6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빨간 망토가 들어 있다.
이번 미니피규어는 뱀파이어이다. 비밀의 맨션에 최종 빌런은 뱀파이어 일까? 우리가 흔히 아는 뱀파이어로 정장을 입고 하얀 얼굴로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지고 있다.
뱀파이어 뒷모습이다. 망토로 가려져 있어 특별한 점은 없었다.
갑자기 테크닉을 만드는 줄 알았다.
톱니가 돌아간다.
숫자 부분은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지붕 브릭은 통짜로 들어 있다.
4번 5번 봉지에서 만들던 건물이 완성되었다.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7번 봉지
7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7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이번 미니피규어는 유령이다. 애니메이션내에서 어떠한 캐릭터로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우리가 어릴때 중세시대때부터 보이던 그런 유령 피규어 느낌이다.
벌레 그림이 그려져 있는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창문에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다른 창문도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나무 장작 느낌의 그림을 붙여 주었다.
어째서 인지 7번 봉지 완성샷을 찍지 못했다. 바로 8번 봉지로 넘어간다.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8번 봉지
8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이유는 알 수가 없으나 봉지가 뜯겨 있었다.
8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창문에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다른 창문에도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다른 창문에도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누가 금고를 열려고 한 건지 스크래치가 나있는 그림을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열쇠 구멍의 그림은 스티커가 아니고 프린팅 되어 있는 브릭이었다.
8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9번 봉지
9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9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7번 8번 에서 만들던 건물을 9번 봉지에서 완성되었다.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 조립 완성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의 조립을 완성했다. 스쿠비두 시리즈 중 가장 큰 제품이니 만큼 크고 긴 느낌이다.
꽃괴물(?) 이다. 전체적으로 녹색이고 큰 노란색 이빨을 가지고 있다.
입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뒷모습이다. 많은 브릭이 투자되지 않아서 인지 퀄리티가 좋아 보이지는 않다.
오토바이 모습이다. 기본적이 오토바이에 옆자리에 사람이 탈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내가 알기론 실제로는 위험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오토바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닐 수도 있다.
오토바이 뒷모습이다. 귀엽기는 하나 디테일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이번엔 메인 건물인 비밀의 맨션을 살펴보겠다. 전체적으로 보라색 느낌이 강렬하게 보인다. 가운데 건물 맨 위에 있는 시계가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이다.
먼저 왼쪽 건물이다. 호박 머리가 돌아가게 되어 있다. 아까 봤던 꽃괴물이 이곳에서 나온 건지 기본적으로 화실처럼 보이고 창문에도 꽃괴물 같은 친구들이 그림 그려져 있다.
이번에는 오른쪽 건물이다. 안쪽에 들어갈 수 없게 창문에는 나무 장작으로 가려져 있는 느낌이다.
이번에는 가운데 건물이다. 건물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위쪽에는 큰 시계가 붙어 있다.
왼쪽 건물 안쪽을 살펴보겠다. 호박과 뼈다귀 하나가 놓여 있다. 이빨 달린 꽃 괴물이 무언가를 잡아먹고 남긴듯하다.
오른쪽 건물 안쪽 부분이다. 1층에는 쥐와 벌레가 있는 오래된 부엌이 있고, 여기서도 햄버거가 있다. 2층에는 금고가 자물쇠로 잠겨져 있다.
금고 안에는 황금들이 들어 있다.
이번에는 가운데 건물이다. 1층에는 무시무시한 함정이 있다.
옆 부분을 잡고 돌리면 움직이게 설계되어 있다. 모르고 건물로 들어갔다가는 바로 사망이다.
2층 부분도 돌리면 돌아가게 조립되어 있다.
앞에서 보면 시계의 시침도 돌아간다.
이번에는 맨 위층을 살펴보겠다. 이곳에는 뱀파이거 잠들어 있는 관이 들어 있다.
뱀파이어를 꺼내고 있다.
관 안에는 뱀파이어가 들어 있다.
제리와 함께 사진을 찍어 주었다.
오토바이를 굴려 보았다. 항상 아빠가 뭐하는지 몰라 놀라는 귀여운 제리
이렇게 레고 75904 스쿠비두(SCOOBY-DOO) 비밀의 맨션을 조립해 보았다. 스쿠비두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큰 제품이지만 번호별로 브릭들을 잘 나누어 주어서 조립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느꼈다. 여러 미니피규어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면서도 전부 유니크한 매력이 있는 미니피규어들이고, 완전한 건물 형태가 아니라 아쉽지만 그래도 전시하기에는 충분 히 매력적인 건물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 스쿠비두 제품을 전종을 사고 8년이 지난 시점에서 조립을 하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전혀 후회가 되지 않는 제품이었고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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