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01 스쿠비두(SCOOBY-DOO) 신기한 비행기 모험
75901 스쿠비두(SCOOBY-DOO) 신기한 비행기 모험은 2015년에 발매된 제품이다. 브릭수는 128개 이고, 미니피규어가 2개가 들어 있고 19.99달러라는 가격으로 발매가 되었다. 브릭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스쿠비두의 주인공 피규어와 특히나 말과 호박기사 같은 피규어가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다. 당시 어차피 스쿠비두 전종 도전 중이었기에 그냥저냥 해도 샀을 거 같지만 호박기사가 마음에 들었다.
75901 스쿠비두(SCOOBY-DOO) 신기한 비행기 모험 제품 구성
박스 뒷모습이다. 어떤 식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지 나타내고 있다.
브릭은 1번 봉지와 2번 봉지가 있고, 설명서 한 권과 스티커 한 장이 들어 있다.
75901 스쿠비두(SCOOBY-DOO) 신기한 비행기 모험 1번 봉지
1번 봉지부터 조립을 시작한다.
1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비행기가 전체적으로 연두색과 민트색으로 되어 있다 보니 연두색 브릭과 민트색 브릭들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스쿠비두의 주인공인 스쿠비 두 이다. 본명은 스쿠버트 두(Scoobert Doo) 이고 성은 Doo라고 한다.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강아지 종으로 몸집이 거대하지만 그에 반해 겁이 많은 캐릭터로 나온다.
스쿠비 두의 뒷모습이다. 스쿠비두 시리즈에서 주인공이 스쿠비 두는 전부 다 들어있는데, 제품마다 포즈가 조금씩 다르다.
보라색 망토가 들어 있었다.
Headless Horseman. 박스아트에 나와 있는 이름이다. 머리 없는 기수.. 실제 작품에서도 그냥 이렇게 불렸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난 호박탈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냥 호박기사로 부르겠다. 이 제품을 사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인 호박기사의 모습 머리는 호박탈을 썼고 보라색 망토를 두르고 파란 옷을 입고 있다.
머리 없는 기수 호박기사의 뒷모습이다. 망토가 뒤를 다 가리고 있어 딱히 뒷부분이 보이지는 않는다.
하얀색 말 백마이다. 내가 어릴 적 레고를 동경했던 시리즈는 중세 시리즈이다. 기사 그리고 말을 타고 있는 모습. 그런 부분들을 동경했었기 때문에 말 피규어를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어릴 때 보던 말과는 다르게 발전이 되어 있었다. 허리 쪽이 움직이도록 관절이 되어 있었다.
비행기 옆쪽의 그림들은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반대편도 스티커로 붙여주었다.
1번 봉지를 완성했다. 스쿠비 두와 머리 없는 기수 호박기사와 말 그리고 비행기의 전체적인 틀이 완성되었다.
75901 스쿠비두(SCOOBY-DOO) 신기한 비행기 모험 2번 봉지
2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2번 봉지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스쿠비 두의 가장 친한 친구인 섀기 로저스이다. 본명은 노빌 로저스라고 한다. 초기 설정은 17세로 마르고 큰 키의 캐릭터로 작품에 등장한다고 한다. 엄청난 대식가로 어릴 때는 비만이었다는 설정이 있다는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제품마다 샌드위치나 햄버거가 등장한다.
얼굴을 돌리면 다른 표정이 나온다. 많이 놀란 거 같은 표정이다.
비행기 앞에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쪽에 날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역시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반대 편도 붙여 주었다.
2번 봉지 조립을 완성했다. 비행기와 섀기 로저스가 완성되었다.
75901 스쿠비두(SCOOBY-DOO) 신기한 비행기 모험 조립 완성
75901 스쿠비두(SCOOBY-DOO) 신기한 비행기 모험의 조립을 완성했다. 일단 박스아트와 비슷하게 구도를 잡아 보았다.
먼저 비행기부터 살펴보겠다. 전체적으로 민트색, 연두색 주황색의 조합으로 굉장히 화려한 색감을 보여주고 있다.
비행기의 옆모습이다. 역시나 색감이 화려한 모습이고, 실제 애니메이션에서도 저렇게 표현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비행기 옆쪽에는 햄버거를 뒤로 꽂아 두었다.
비행기의 뒷모습이다. 운전석이 보이지만 큰 디테일이 없어 아쉬운 부분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귀여운 비행기가 완성이 되었지만 큰 디테일이 없다.
위에서 내려다본모습이다.
당연하게도 프로펠러는 잘 돌아간다. 물론 자동은 아니다.
제리와 한 컷 촬영해 주었다. 언제나 귀여운 제리
비행기지만 바퀴가 달렸으니 굴려 보았다. 바퀴가 앞쪽에만 있고 뒤쪽이 바닥에 닿는 형태여서 잘 굴러가진 않았다. 도대체 아빠가 뭐 하는 건지 신기한 제리이다.
이렇게 75901 스쿠비두(SCOOBY-DOO) 신기한 비행기 모험 조립을 해 보았다. 디테일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가지고 놀기에는 문제가 없는 화려한 비행기와 개인적으로는 말과 호박 기사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캐릭터를 본 적은 있지만 애니메이션을 본 기억은 많이 없는 제품이라 한국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유니크하고 화려한 색감의 시리즈여서 전체적으로는 만족감을 주는 거 같다. 현재는 단종이라 원가 구입을 하지 못한다면 굳이 추천은 하지 않겠지만 괜찮은 가격 때에 구입이 가능하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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