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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부의 취미생활/레고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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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은 2016년도에 발매된 제품이다. 브릭수 467개와 미니피규어 2개가 들어 있고, 3 in 1 제품으로 하나를 사면 3가지 버전으로 조립을 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다. 3 in 1 제품은 한 개를 사면 3가지로 조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3가지 버전이 모두 마음에 든다면 3개를 사야 된다는 상술의 느낌이 있는 제품이지만, 나는 박스 아트에서 메인으로 보여주는 샌드위치샵을 원해서 사게 되었다. 출시된다는 정보를 봤을 때부터 사지 않을 수가 없는 제품이라 생각했다. 

 

 오늘도 제리등장~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제품 구성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박스 뒷모습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의 박스 뒷모습이다. 샌드위치샵 말고도 만들 수 있는 2가지 버전의 모습까지 담겨 있고, 각 디자인마다 어떤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지 보여진다.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제품 구성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제품은 브릭 봉지 다섯 봉지와 설명서 그리고 일명 반찬통이라고 부르는 브릭 담는 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설명서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의 설명서는 총 3권으로 각 설명서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조립이 가능하다.

 

 각 디자인마다 미니피규어 조립도 다르게 하고 있다.

 

 일명 반찬통으로 부르는 브릭을 나눌 때 사용 가능한 통이 들어 있다. 

 

제리 쓰담 쓰담~

  조립 전에 제리 쓰담 쓰담~ 을 하고 있다.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조립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조립 시작

 브릭봉지마다 번호가 적혀 있지 않아 한번에 나누고 조립을 시작한다.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브릭 나누기

 브릭들을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브릭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게 나눌 수 있었다. 건물의 외관을 차지하는 브릭들이 주로 많이 보인다.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아르바이트

 사장인지 아르바이트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아르바이트라고 부르겠다. 샌드위치샵 아르바이트 남자 피규어를 먼저 완성했다. 하얀 바지 위에 샌드위치샵 유니폼으로 보이는 상의를 입고, 모자는 빨간 모자를 썼다.  오른쪽 가슴 아래 빨간 얼룩은 케첩을 흘렸던 걸까?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아르바이트 뒷모습

 아르바이트의 뒷모습이다. 앞모습에서는 잘 몰랐는데 하의 쪽만 가리는 앞치마를 하고 있었나 보다. 뒤로 리본을 묶은 그림이 프린팅 되어 있다.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여자 손님

 샌드위치를 먹으러 온 여자 손님 피규어이다. 전체적으로 청청의 패션을 자랑하고 있다. 다리가 짧은 걸로 보아 성인보다는 여자 학생인 거 같고 얼굴의 주근깨가 보인다. 한 손에는 자기 몸통만 한 샌드위치를 들려주었다.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여자 손님 뒷모습

  여자 손님 뒷모습이다. 크게 특별한 점은 없고 포니테일 한 갈색 머리가 보인다.

 

 귀여운 제리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줬다.

 

 최근에 많이 보는 브릭이다. 계산기나 금고등의 자주 쓰이는 거 같다. 그림 자체가 프린팅 되어 있는 브릭이다.

 

 이것도 자주 보는 브릭이다. 자동차든 기계든 쓰일 곳이 많아서 그런 거 같다. 역시 프린팅 된 브릭이다.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조립 완성

 샌드위치샵을 조립 완성했다. 한 번에 조립하다 보니 여러 과정이 나눠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조립 완성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 조립을 완성하고 세부적인 부분들을 보겠다. 먼저 일단 펼쳐진 모습이다. 샌드위치샵은 펼쳐져 있을 때가 제일 이쁜 모습인 거 같다. 가운데 오는 샌드위치 모양의 간판이나 코너형의 건물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펼쳐져 있지 않은 모습이다. 펼쳐지면서 길이 건물과 연결되는 느낌으로 연출이 된 제품이라 접으니 길이 그냥 없어져 버린 느낌이다. 

 

 건물 뒤쪽에는 큰 특별한 점은 없고 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펼쳐지는 부분이 살짝 보인다.

 

 반대편 쪽 부분이다. 가게 뒷문처럼 보이는 노란 문과 이층은 그냥 집처럼 보인다.

 

 펼치고 내부를 살펴보았다. 

 

 먼저 샌드위치샵 한쪽 내부 모습이다. 들어오는 입구와 안에서 밖으로 계산을 하고 음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작은 창문도 보인다. 브릭수가 적고 건물이 작은 만큼 내부 디테일은 엄청나다 할 부분은 없다.

 

 샌드위치샵에 다른 쪽 부분이다.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부엌이 있고 뒷문이 보인다. 여기 역시 큰 디테일은 없지만 그래도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분명하게 보인다.

 

 2층 한쪽 부분이다. 일단 이대로 보면 문으로 들어오자마자 1층으로 떨어진다..

 

 다른 쪽 2층이다. 의자 하나가 놓여 있다. 건물이 펼쳐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올라오면 그냥 의자 하나 있다는 건데 2층이라기보다 그냥 다락방 정도로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라 봐야겠다.

 

 그리고 건물이 작아서 계단을 설치하기에는 힘든 점이 있었는지 올라가려면 사다리를 이용해야 한다. 심지어 옥상까지

 

 옥상에서 문을 열고 그 구멍으로 바라본 모습이다. 

 

 새가 피규어가 아닌 조립으로 만들었다. 안테나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샌드위치샵 간판 샌드위치이다. 개인적으로는 샌드위치보단 햄버거인 줄 알았다. 대단한 브릭들을 쓴 건 아니지만 디테일이 좋고 이 제품을 사게 된 이유 중에 하나이다.

 

 노란 문과 소화기

 

 창문과 창문틀에 있는 화단

 

 샌드위치를 사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의자와 식탁 그리고 조명들

 

 샌드위치샵 입구 문과 창문 그리고 하얗고 빨간 어닝이 표현되어 있다.

 

 2층 작은 테라스가 있다. 작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건물이다.

 

 마지막으로 제리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다. 자다 말고 아빠가 뭘 하고 있다.

 

 이렇게 레고 31050 크리에이터 샌드위치샵 3 in 1을 조립을 해보았다. 전체적인 규모가 작은 건물이지만 건물의 색조합이나 샌드위치 간판등 처음 출시한다는 정보 때부터 박스아트를 보고 구입을 안 할 수가 없는 제품이었다. 조립 난이도가 높지 않아 편하게 조립을 했지만, 그렇다고 전체적인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별로였나 하면 오히려 그 반대로 제품 자체 디자인이 너무 예쁜 제품이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한 제품이다. 다른 모듈러들과 두기에는 조금 스케일 작은 느낌도 있지만 또 큰 건물들 사이에 작은 건물도 있는 법이니 아기자기한 귀여움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