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60078 시티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레고 60078 시티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2015년도 발매된 제품이다. 155개 브릭과 2개의 피규어가 들어 있고 34,200원이라는 가격으로 발매되었다. 현재는 단종이 되어 정가로는 찾기 힘든 제품이다. 나에게는 레고 하면 떠오르는 콘셉트가 있다. 중세 배경으로 나오는 성 시리즈와 우주 콘셉트인 우주 시리즈이다. 이 제품이 나온다고 했을 때 이건 사야 된다고 생각했다. 같은 해에 더 큰 우주선 제품이 있었지만 가격 부담도 적고 충분히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 제품을 택했다. (그러나 그 이후 아이디어스 시리즈로 나온 92176 새턴을 구입하고 말았다.)
레고 60078 시티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제품 구성
박스 뒷모습이다. 작은 우주왕복선을 타고 새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임무를 맡아 우주로 나간다는 콘셉트를 가진 제품이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박스아트에 담겨 있다.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리려면 필요한 작업인지 아니면 인공위성이 고장이 난 건지 렌치로 인공위성을 조이고 있는 모습이 연출되어 있다.
제품 구성은 1번 봉지 브릭과 2번 봉지 브릭, 설명서 한 권과 스티커 1장 그리고 우주선 앞부분 브릭이 들어 있다.
레고 60078 시티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1번 봉지 조립
레고 60078 시티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1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색깔별로 나누어 주었다. 브릭수가 많은 제품은 아니기에 브릭수가 많지는 않다.
첫 번째로 여자 우주인 피규어이다. 얼굴에는 립스틱을 발라진 모습이고, 우주복을 연상시키는 상체 보디 페인팅이 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느낌에 우주복 느낌이다.
여자 우주인 뒷모습이다. 등에는 우주비행 마크가 그려져 있다.
우주에서는 숨을 쉴 수가 없기 때문에 산소통이 달린 헬멧을 써야 한다. 그런데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 헬멧이라 헬멧을 벗겨 보지 않으면 딱히 남녀가 구분이 되지는 않는다.
헬멧을 쓰고 있는 여자 우주인 뒷모습이다. 산소통 두 개가 달려 있는 것이 보인다.
남자 우주인 피규어이다. 여자 우주인과 똑같은 보디 페인팅이 되어 있다. 얼굴이 다른 것 외에 다른 점은 없었다.
남자 우주인 등에도 우주비행 마크가 그려져 있다. 여자 우주인과 다른 점은 전혀 없었다.
헬멧을 쓰고 있는 남자 우주인 앞모습이다. 여자 우주인에게는 렌치를 들려줬는데 그 점이 아니면 헬멧을 쓰고서는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역시 등 쪽에는 산소통 두 개가 달린 모습이다.
우주선 날개 부분에 디테일이다. 프린팅 되어 있지는 않고 스티커로 붙여야 한다.
반대편에도 똑같은 스티커글 붙여야 한다.
우주왕복선 앞쪽 운전석이다. 계기판이 되는 이 브릭은 프린팅 된 브릭이다. 지금 이 사진에서 보이는 그림이 들어간 브릭은 스티커가 아닌 다 프린팅 된 브릭이었다.
1번 봉지 조립을 다 했다. 두 개의 피규어와 어느 정도 형태를 갖춘 우주왕복선 밑판 부분이 완성되었다.
레고 60078 시티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2번 봉지 조립
2번 봉지 조립을 시작한다.
2번 봉지 브릭을 색깔 별로 나누었다. 역시 브릭수는 많은 제품이 아니기에 브릭수 자체는 적은데 우주선이 흰색으로 되어 있다 보니 흰색 브릭이 대부분 이였다.
우주왕복선 앞부분을 덮고 있는 브릭인데 창문 부분은 비어 있어 창문이 되는 투명한 클리어 파츠를 조립하고 앞 코 부분은 스티커가 아닌 프린팅 되어 있다.
우주왕복선 앞부분 옆쪽에 우주비행 마크가 들어간다. 프린팅 된 부분이 아니기에 스티커로 붙였다.
반대편도 붙여 준다.
인공위성이다. 태양 전지판 부분은 스티커이기에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우주왕복선 위 날개 부분이 되는 브릭이다. 우주비행 마크를 스티커로 붙여 주었다.
반대편도 붙혀 주었다. 그런데 대충 붙였는지 하나는 방향이 좀 다르다. 다시 하기에는 귀찮았다.
레고 60078 시티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조립 완성
레고 60078 시티 우주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조립을 완성했다. 우주왕복선 1기와 인공위성, 2명의 우주인이 조립되었다.
인공위성은 태양전지판을 날개처럼 폈다 접었다 할 수 있다.
작지만 멋진 우주선의 모습이다.
우주왕복선 뒷모습이다. 3개의 엔진으로 추진력을 얻는지 날아갈 때 불꽃이 나오는 분사구가 3개로 구성되어 있다.
우주왕복선 옆모습이다.
우주왕복선 다른 방향으로도 찍어 주었다.
앞 코 부분이 열리고 중간 부분이 개방이 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우주인 두 명을 우주왕복선에 태워 주었다.
중간 부분 개방되는 부분은 인공위성을 수납할 수 있다.
중간 부분을 개방하여 인공위성을 수납하거나 꺼낼 수 있다.
옆쪽에 있는 날개와 위쪽 날개는 액션 기믹으로 되어 있어 움직일 수 있다.
우주왕복선이니까 날아서 제리에게 가보았다. 제리는 사실 싫어했다. 자리를 피하고 도망갔다.
내려 두니까 신경도 안 쓰더라..
날아다니는 비행기 제품이라고 하면 사실 스타워즈 시리즈 쪽을 보면 굉장히 많은 제품이 발매된다. 스타워즈 제품들도 여러 개 가지고 있지만 우주 콘셉트에 레고 시티 제품이 나온다고 했을 때, 어렸을 때 봤던 그런 느낌인 거 같아 구입하게 되었던 거 같다. 지금은 단종이 돼버려 가격이 올랐지만 당시 적은 브릭수와 가격으로도 충분히 괜찮게 디자인되어 나온 제품이었던 거 같다. 브릭수가 적은 만큼 조립 난이도도 어렵지 않았기에 아이들도 쉽게 조립하고 가지고 놀기도 좋은 제품이다.
'제리부의 취미생활 > 레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고 60074 시티 불도저 (0) | 2023.02.02 |
---|---|
레고 60092 시티 해저탐사대 잠수함 (0) | 2023.02.01 |
레고 60134 시티 즐거운 공원 시티 피규어 팩 (0) | 2023.01.30 |
레고 41129 프렌즈 놀이공원 핫도그 트럭 (0) | 2023.01.28 |
레고 70903 배트맨 더 무비 리들러의 리들레이서 (0) | 2023.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