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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부의 여가활동/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여행 - 23.09.26 /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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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

일본 후쿠오카 여행 - 23.09.26

 이제 여행도 이틀정도 남아 있다. 뭔가 여유롭지 않지만 여유로운척 하는 여행을 하고 있다.

 

TOFFEE PARK 토피 파크

6-36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일본

  텐진 중앙공원 안에 있는 나카강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에 왔다. 

 이렇게 강을 바라보는 자리가 있고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아 보이겠지만.. 너무 더웠다 우리는 사진만 찍고 안에서 마시기로 했다.

 주문한 음료를 들고도 사진을 찍어주고.. 맛은 없었다. 완전히 내 스타일 아니다.

 

스톡 하레노 가든 웨스트

6-17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일본

 토피 반대편에 있던 스톡이라는 빵집을 왔다. 여기는 유튜브에서 여러 번 본 빵집이었다.

 요렇게 빵들이 있다.

 우리가 고른 빵들과 커피를 주문했다.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드립커피를 만들어 준다. 빵집 분위기가 왠지 할머니가 커피를 만들어 주실 거 같았는데 드립 해주는 직원분들은 나보다도 어려 보이는 직원들 이였다. 

 커피를 와인잔 같은 곳에 주었다. 드립이라 그런지 내 스타일 커피였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내렸다. 비가 살짝 그칠 때 호텔로 들어가 첫날에 다이소에서 샀던 우산을 챙겼다.

 

NO COFFEE 노커피

3 Chome-17-12 Hirao, Chuo Ward, Fukuoka, 810-0014 일본

 다시 우리는 야쿠인으로 넘어와서 지나가다 본 노커피를 카페를 왔다. 또 카페라고 하겠지만 카페 몰아가기이다 우리는.. 

 이미 빵을 먹고 배부르기도 해서 커피만 시켰다.

 여러 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조금은 탐이 나는 제품들도 있었지만 사지는 않았다. 

 

하이타이드 스토어 

일본 〒810-0012 Fukuoka, Chuo Ward, Shirogane, 1 Chome−8−28 ハイタイド

 와이프가 일본 잡화점을 가고 싶다고 해서 찾아서 온 곳이다. 입구 옆쪽에는 야외 자리도 있었는데 카페도 같이 하는 곳이었다.

 요러한 상품들이 있었다. 크게 특별함은 없었고 물건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캐널 시티

1 Chome-2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쇼핑몰 같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오게 된 곳이 캐널시티였다. 

호시노 커피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 キャナルシティ博多 ノースビル 地下1階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가끔 배가 고프면 몸에 힘이 떨어지는데 갑자기 그 상태가 왔다 밥은 안 먹고 빵 몇 개랑 커피만 마시고 다녔더니 그랬나 보다. 그래서 급하게 들어온 호시노 커피라는 다방 같은 카페에 왔다.

 아이스커피를 시켰다. 

 그리고 계절 메뉴로 현재 밀고 있는 메뉴를 시켰다. 팬케이크 위에 밤쨈 같은 것을 올려 주었다. 첨에 사진 보고서는 와이프에게 웬 면을 올려주냐고 했다.. 

 그리고 돈까스 샌드위치. 돈가스는 맛있었는데 굳이 왜 저렇게 먹는 건지는 

 

츠키지긴다코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22 キャナルシティ博多店

 그리고 호시노커피에서 바로 보이던 타코야키를 먹으러 왔다. 일본에 왔으니 다코야키를 먹어야 하지 않나 하고 갔다. 사실 우리가 생각한 거랑은 다른 메뉴를 시켜버렸다. 근데 맛있었다. 일단 오사카는 눅눅한 느낌의 타코야키인데 여긴 굉장히 바싹 익혀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맨날 한국 인들이 외치던 겉바속초에 타코야키였다. 개인적으로는 오사카보다 후쿠오카 다코야키가 더 내 스타일이었다.

 

건담 베이스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 キャナルシティ博多サウスビル 1F

 그리고 캐널시티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멋진 건담 모형이 있는 건담베이스가 있었고, 반다이남코 크로스 스토어, 점프 샵, 울트라맨 월드, 지브리 상품을 파는 곳 등 여러 샵들이 있었다. 사진은 건담을 찍었지만 사실 나는 점프샵에서 스파이 패밀리 달력을 구매했다. 

 

야키니쿠 세이카

일본 〒810-0003 Fukuoka, Chuo Ward, Haruyoshi, 3 Chome−21−28 2F 

 오사카에서 너무 좋아했던 야니키쿠를 후쿠오카에서 느끼기 위해서 낮에 예약하고 오게 된 야키니쿠 식당이다. 뭔가 가게 분위기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흡연이 가능한 가게 이기도 했고, 뭔가 술 냄새가 나는 가게 이기도 했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 전부 한국인 같았다.

 세트 하나를 시켜서 나왔다. 뭔가 크게 나오지만 양이 많아 보이진 않았다,

 뭔가 화로가 한국식으로 되어 있었다.

 열심히 구워 먹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별로였다. 여기는 그냥저냥도 아니고 별로여서 전혀 추천을 하고 싶지가 않다. 메뉴가 자체가 비싼 음식이다 보니 돈은 써야 되는데 실망이 커서 너무 별로였다.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8, 那珂川 通り

 그냥 구경이나 하자하고 와본 포장마차 거리이다. 별거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손님들이 많고 웨이팅을 하는 곳도 있었다. 

 야경이나 찍어 보았다. 그렇게 우리는 어제 갔던 오뎅바 이자카야를 한번 더 가게 되었다. 갔던 곳이라 특별히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한잔을 마치고 마지막 날을 향해 밤이 끝나갔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 23.09.27

 이젠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왔다. 사실 중간에는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샌가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하니 아쉬움 마음이 들었다. 

 

츠키지긴다코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22 キャナルシティ博多店

 우리는 호텔에 짐을 맡기고 조금 더 후쿠오카를 돌아보는데 맛있었던 타코야키를 한 번 더 먹으러 왔다. 원래 시키려 했던 타코야키랑 어제 먹었던 타코야키까지 시켰다. 둘 다 너무 맛있었다.

 

후쿠오카 공항

 여행이 이제 끝나가서 그런가 사진 찍는 게 귀찮아진 나는 촬영을 한 게 없다. 이젠 한국으로 돌아간다.

 

후쿠오카에서 사 온 것들

 드디어 집에 돌아왔다. 호텔에 맡겼던 제리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돈이 없다고 안 쓴다고 했는데 지인분들 줄 간식거리를 잔뜩 샀더니 뭔가를 많이 샀다. 사진에 3분의 2 이상은 우리 것이 아니다. 

 

 이렇게 우리는 즐거웠던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는 두 번이나 가게 된 일본 여행이지만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언제나 갔다 오면 금방 다시 갈 것처럼 다음에 무엇을 하자는 등 계획과 약속을 잡는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또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