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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부의 여가활동/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 23.12.08~ 23.12.10 제주도 여행 이번에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지인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어 결혼식을 가기 위해 겸사겸사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제주도민이 추천해 줘서 가게 되었던 식당이나 와이프가 원해서 다녀온 소품샵 몇 군데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대굴대굴구이 연동본점 - 굴 맛집 제주 제주시 성신로2길 19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된 굴 요리를 파는 식당이다. 큰 판에서 굴찜?을 해서 먹는 요리가 메인이다. 메뉴판이다. 우리는 대굴한판 + 홍가리비찜과 다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굴칼국수, 굴라면, 굴볶음밥을 전부 시켰다. 굴이 익어가는 동안 먼저 나온 굴전이다. 바삭하면서도 아주 맛있는 전이였다. 굴이 한 가득이다. 지인들과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다 보니 다른 메뉴들은 사진.. 더보기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8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8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이 마지막 날이 되었다. 2023년 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23일인 오늘은 8박 9일 제주도 여행에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우리는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분주했다. 정해진 장소에 쓰레기들도 정리하고 8박 9일이라 꽤 되었던 짐들도 차에 싣고 조금이라도 제주도를 더 여행하기 위해 정해진 체크아웃 시간보다 더 빠르게 체크아웃을 하게 되었다. 첫날에 말했던 자동차 탁송업체에 오후 1시에 차를 맡겨야 했기 때문에도 우리는 빠르게 움직였다. 513 텐동 - 애견동반 식당 텐동 513 텐동 - 제주 제주시 테우해안로 46 2층 513텐동 지인 추천해 준 텐동 맛집이었는데, 애견동반 가능했기 때문에 주저 없이 이곳으로 향했다. 입구에서부터 메뉴 .. 더보기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7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7 제리와 함께하고 있는 제주도 여행도 거의 막바지에 다가가고 있었다. 제리에게 바다도 보여주고 제리를 데리고 비행기도 타고 같이 여행하며 즐거운 상상을 했었지만, 제리는 활기차기보다는 사실 여행하는 것에 지쳐만 가는 거 같았다. 제리에 속내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그나마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에 편안히 쉬는 게 나은건지 우리와 함께하는 게 마냥 좋은 건지 피곤한 제리는 예민하기도 하고 코도 골고 귀여웠다. 삼무국수 2호점 - 고기국수 삼구국수 2호점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조로 74-1 오늘 아침은 잠시 제리를 숙소에 두고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메뉴 중 하나인 고기국수를 먹으러 왔다. 사실 제주도 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이 있지만 숙소에서는 거리가 있어 오랫동안.. 더보기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6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6 어느덧 제주도 여행이 절반이 지나갔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빡빡하게 일정을 잡아서 하는 여행이 아니기에 특별히 신체적으로 힘든 점이 없이 와이프와 제리와 함께 힐링을 하는 여행이 되고 있다. 물론 제리는 아닌 거 같다. 숙소만 돌아가면 코를 고며 다음날 아침까지 잠만 잔다. 자드부팡 - 애견동반 카페 자드부팡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흘로 385-216 오늘은 아침부터 와이프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하던 카페에 가기로 했다. 가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위치는 산속 같은 곳에 있고 산길을 살짝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운전을 할 때 주의를 하며 가야 한다. 짧은 산길을 들어가고 주차 후 카페 건물로 향했다. 기본적으로 건물이 두개가 있었는데 주문을 하고 음료를 만들어주시는 메인 .. 더보기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5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5-1 오늘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지인을 만나기로 했었기 때문에 더 특별히 계획을 잡아 두지는 않았다. 지인들은 오후에 만나기로 하였기 때문에 아침 식사나 먹으러 가자고 준비를 했다. 삼다도 식당 - 갈치조림 삼다도 식당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39번 길 4 우리는 아침을 먹으러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음식인 갈치조림을 먹으러 삼다도 식당이라는 곳에 왔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식당에 들어갔다. 먼저 주문을 하고 밑반찬이 나왔다. 크게 특별한 점은 없었다. 메인 요리인 갈치 조림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특별한 것은 못 느꼈지만 맛있게 먹었다. 생선도 생선이지만 조림에는 역시나 무가 맛있었다. 사실 이 식당 근처에는 맛나 식당이라.. 더보기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4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4 벌써 4일째 날이 밝았다. 특별한 계획을 해둔 게 아니기에 오늘 아침도 여유롭게 보냈었다. 이틀 전 갔던 윤활이라는 바에서 사장님 중 한 분이 여러 맛집들을 추천해 주셨었다. 그래서 이날 아침 겸 점심은 추천해 준 장소 준 한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정했다. 으뜨미 - 우럭정식 애경동반 가능 으뜨미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87 (송당리 중산간동로 2287) 윤활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식당 중 하나인 으뜨미라는 식당으로 향했다. 강아지를 케이지에 넣으면 애견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으나 우리는 숙소에 잠시 제리를 두고 얼른 식사를 하고 오기로 했다. 케이지에 넣으면 애견 동반은 가능하나 노키즈 식당이다. 많지는 않지만 여러 메뉴가 있으나, 우리는 대표적인 메뉴라.. 더보기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3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3 또다시 날이 밝았다. 급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여유롭게 아침을 보냈다. 잠이 많은 와이프는 일을 할 때 자지 못하던 늦잠도 자고, 나는 조용하고 여유로움이 좋아서 아침에 산책도 하고 집에서 챙겨 온 닌텐도 스위치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난산리 다방 - 애견동반 브런치 카페 난산리 다방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로41번길 39-2 그렇게 여유로운 아침을 보낸 후 아침 겸 점심으로 애견동반이 가능한 난산리 다방이라는 브런치 카페를 오게 됐다. 어릴 때 할머니네를 갔던 거 같은 시골 느낌의 동네에 있는 곳이었다. 근처에 난산리 식당이라고도 있는데 처음에는 여기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다른 곳이었다. 난산리 다방 입구이다. 처음에 난산리 식당으로 가서 사진을 찍다 아.. 더보기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2 제리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 2 다음날이 밝았다. 오사카 여행 때는 크게 언급을 안 했지만 오사카 때도 그렇고 제주도 때도 그렇고 비 예보가 된 날이 많았다. 이날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아쉬움 마음이 있었지만, 놀러 왔으니 놀러 나가야겠지 하고 마음을 먹고 밖으로 나섰다. 오조해녀의 집 - 전복죽 오조해녀의 집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141-13 오조해녀의집 본격적으로 여행하기에 앞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애견동반은 되지 않는 식당이었기에 포장을 해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오조해녀의 집이었다. 엄마가 포장을 하러 들어가자 엄마를 찾겠다고 나선 제리 내부는 이러하다. 나는 들어가 보질 못 했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사진으로 보니 내부가 굉장히 넓어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