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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부의 여가활동/맛있게 먹자

백소정 다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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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정 다산점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23번길 22-18 1층 112,113호

ttps://baeksojeong.com/

 

백소정

백번을 먹어도 정성스럽고 푸짐한 음식, 즐겁게 머물다 가는 백소정. 매출로 증명됩니다, 모두가 행복한 창업.

baeksojeong.com

 평소에도 돈까스를 좋아하는 나는 점심을 먹으러 방문하게 된 백소정이라는 식당이다. 돈가스, 마제소바 등 일식 느낌의 돈가스 식당이다.

 

주문

 

 주문은 테이블마다 달려있는 작은 키오스크에서 주문과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이 된다. 나는 I라서 식당 종업원이나 사장님을 부르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렇게 무인으로도 가능한 키오스크를 좋아한다. 주문을 하니 영수증을 가져다주시면서 리뷰 이벤트가 있다고 안내해 주셨다.

 

기본 반찬

 

 영수증을 가져다 주시고는 이어서 물과  깍두기와 단무지를 가져다주셨다. 물을 정수기에서 떠먹거나 그냥 정수기 물을 주는 것보다 저런 보리차 물 같은 것을 주면 일단 그 식당에게는 호감이 조금 생긴다.

 

내부 

 

 다른 손님들도 있기 때문에 자세히 촬영을 하지는 않았다. 이 지점은 아니겠지만 티비에도 나오는 프랜차이즈 집 인가보다.

 

 자신들의 음식을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테이블마다 붙어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소바를 선호하지 않아서 여기서 소바를 먹어 볼지는 모르겠다. 와이프와 오게 된다면 한 입정도는 먹어 볼 수도 있다.

 

음식

  

 내가 주문한 등심 돈까스가 나왔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동국물과 면도 같이 주었다. 

 

 

 고기는 두툼하고 맛이 있다. 생고기로 튀기는지 안이 조금 붉은색이었다. 소금도 주시는데 돈가스를 소금에 찍어도 굉장히 맛있었다.

 

 나는 돈가스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경양식 돈까스를 더 선호 하기 때문에 사실 일본식 돈까스 집이 많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긍정적인 생각은 아니지만, 요즘 우리나라 일본식 돈가스들도 일본 못지않게 수준이 올라온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튀김을 먹는다기보다 진짜 고기를 먹는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돈가스였다. 매일은 아니더래도 돈가스가 생각나면 자주 방문할 거 같은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