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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부의 여가활동/해외여행

일본 오사카 여행 - 23.02.08 오사카 여행 3일 차 오사카 3일 차인 오늘은 덴덴타운을 가기로 했다. 장난감 게임등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오사카를 오면 제일가고 싶은 곳이다. 일본음식이 맞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계속해서 일본을 오게 되는 이유이다. 물론 덴덴타운이 아키하바라만큼 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 덴덴타운을 왔을 때 기분 좋음을 잊을 수가 없다. 타코야키 - 잇치치 도톤보리 본점 이치란라멘 도톤보리 본점 옆에 있는 잇치치 도톤보리 본점이다. 항상 줄을 서고 있는 타코야키 맛집 중 하나인데 우리는 아침 일찍 나와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먹어 볼 수 있었다. 일본음식이 맞지 않은 나는 타코야키조차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와이프는 좋아하기도 하고 한국에도 많이 생겨서 자주 먹다 보니 이제는 .. 더보기
일본 오사카 여행 - 23.02.07 오사카 여행 2일 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여행 2일차인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가기로 했다. 일본 2월 초인 지금은 한국만큼 춥지는 않지만 기대한 거만큼 따듯한 것도 아니었다. 호텔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까지는 그렇게까지 멀지는 않았다. 구글맵에서 검색해 보면 30분 정도로 뜨는데 일본 지하철을 오랜만에 탔던 탓일까 잠깐 헤매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는 상황이라 아점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전에 갔을 때도 그렇고 디즈니월드도 갔을 때도 그렇고 항상 맛이 없고 비싸기만 했던지라 안에서 식사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놀부 브랜드가 있어 반가웠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에서도 안 먹어 봤던 쉑쉑버거를 선택했다. 주문을 .. 더보기
일본 오사카 여행 - 23.02.06 오사카 여행 1일 차 나는 퇴직을 하고 와이프는 긴 휴가를 받게 되어,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일본은 전에도 와이프와 오사카 한 번 도쿄 한번 두 번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코로나도 끝나가고 신혼여행 이후 오랜만에 하게 된 해외여행이라 익숙하고 둘 다 좋아하는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한국사람들이 제주도 가듯 쉽게 가는 오사카를 여행하기로 했다. 인천공항 10시 40분 비행기라 부지런히 인천공항으로 왔다. 코로나 이후로 공항으로 향하는 공항버스들이 줄면서 버스를 타러 나가는것도 힘들었다.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월요일이라 그런지 공항은 그렇게 바빠 보이지는 않았다. 특별히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FC서울 선수들이 모여 있었다. 경기를 뛰러 가는 건지 전지훈련을 가는 건지 비행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