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이 MMS547-D34 어벤저스 앤드게임 패트리어트

 핫토이 어벤저스 패트리어트

 미리 예약을 하여 출시하자마자 받았기 때문에 구매 한지는 조금 오래되었지만 이제야 포장을 풀게 된 아이언맨 피규어이다. 사실 물건을 받고 나서 한동안은 집에 피규어가 너무 많아서 팔아볼려고도 했지만 마땅한 구매자를 구하지 못해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그냥 포장을 풀기로 마음을 먹었다. 

제품구성

 핫토이는 박스 부터 제품에 맞는 박스에 포장이 되어 온다. 

 박스에서 꺼내면 아이언맨이 그러져 있는 박스가 비닐에 포장되어 있다.

 옆으로 밀면 스티로폼 박스가 나온다.

 위에 뚜껑을 열어 보니 멋진 아이언맨이 들어 있다.

 스티로품 아래쪽에는 다른 부품들이 들어 있다.

 구성품 전체 샷이다. 아이언맨 누워 있는 모습이 어깨 때문인지 다리가 짧아 보이는 느낌이 있다.

 

관절 가동 

 일단 먼저 스탠드에 세워 보았다. 

 어깨 장갑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인다. 

 양쪽 팔을 들어 보았다. 어깨 장갑이 걸려 더 이상 올리기는 힘들다.

 팔꿈치 관절이나 이런 부분들도 가동이 좋다.

 사진에서 티는 잘 안나지만 고개를 들고 내리거나 돌릴 수 있고, 허리 관절도 위아래로 살짝 뽑으면 더 잘 돌아간다.

 무릎 관절은 저정도가 끝이다.

 고관절도 이정도가 한계이다.

 

라이트

 핫토이의 좋은 점은 멋진 조형과 더불어 LED가 들어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건전지를 넣는 게 보통 쉽지가 않다. 먼저 머리부터 시작했다. 동봉된 건전지와 돌아이버로 할 수 있다.

 눈에 불이 들어 왔다.

  등부분에 건전지를 넣는 곳이 있다.

 가슴에서 불이 들어온다.

 양쪽 팔에도 건전지를 넣을 수 있다.

 손바닥에서 불이 들어온다.

 모두 불을 켜고 촬영해 보았지만 아직 낮이라 그런지 그렇게 티는 나지 않는다.

 

디테일

 머리를 바꿀 수 있다. 역시 얼굴 조형이 엄청나다.

 가슴 장갑을 열면 이런 디테일이 나온다. 근데 한 번 빼고 나니 다시 껴도 자꾸 빠져서 조금 짜증 났다.

 등 쪽 부분은 자석으로 넣고 빼기 쉽게 장착을 하게 되어 있다. 

 양쪽 다 넣으면 이런 모습이다. 

 다른 파츠로 넣어 보았다.

 팔에서도 여러 장갑을 떼어내고 다른 파츠를 장착할 수 있다.

 무기를 장착해주었다.

 왼쪽 팔은 조금 다르게 장착했다.

 등에도 무기 파츠를 장착할 수 있다.

 

 동그란 구멍 부분 파츠를 제거하고 다른 무기 파츠를 장착해 주었다.

 정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 된다.

 해치 오픈이 된다. 이런 디테일들은 정말 좋다. 만족

 모든 무기를 장착하고 공격 자세를 취해 보았다. 

 

 위에 사진은 위아래서 찍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리가 짧아 보이는 비율은 조금 아쉬웠다. 원래 영화에서도 그랬는지는 영화 본 지가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사실 주인공이 타는 기체가 아니기 때문에 구매하고 나서 조금 후회하기도 했다. 예약할 당시에는 막 사던 시절이라 일단 했는데 몇 개월이 지나고 나니 그냥 사지 말걸 그랬나 싶었다. 그래도 또 실제로 물건을 보니 기분은 좋다. 어쩔 수 없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