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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부의 취미생활/캐릭터 굿즈

스파이 패밀리 굿즈 SPY FAMILY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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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패밀리 굿즈

스파이 패밀리 굿즈 

 오늘은 이번 추석 전 9월 말쯤에 후쿠오카를 여행하게 되면서 구입하게 된 스파이 패밀리라는 애니메이션 굿즈들을 리뷰 하려고 한다. 일단 스파이 패밀리는 능력이 뛰어난 스파이가 임무를 위해 명문 초등학교 학부모로 위장을 하게 되면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여자아이 입양을 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코믹한 애니메이션이다. 또 철저한 가족 위장을 위해 위장결혼을 하게 되는데 그 부인은 킬러이기 때문에 재밌는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는 애니메이션이라서 가볍게 보지만 재미가 있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달력

 먼저 달력부터 살펴 보겠다. 달력은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쇼핑몰인 캐널시티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캐널 시티 지하 1층에 여러 굿즈를 파는 샵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점프샵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돈이 없어서 구경만 하던 나에게 와이프가 사주겠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 

 먼저 1월이다. 일본에서 산 일본 달력이기 때문에 달력에 나와 있는 빨간 날들은 우리와는 다를 것이다. 그냥 그림 보려고 샀다. 

 아빠가 굉장히 멋있게 그려저 있다.

 명문 학교에서 연못을 바라보고 있는 아냐 포저

 학교 안에서 중심이 되는 인물들이다.

 엄마이다. 킬러지만 상당한 미인이다.

 6월

 가족들의 직업을 보여주는 건가?

 뒤에서 노려보는 남자는 엄마의 남동생이다. 일본애니라 그런 건지 남동생임에도 그 이상으로 누나를 좋아한다. 

 둘은 남매

 그림이 멋있게 나왔지만 빨간 바탕에 별이.. 흠... 중국??

 왼쪽 친구는 아냐에 학교 친구인데 이상하게 친구 아빠를 좋아한다. 일본이라 그런가.. 

 가족이 파티에 왔나보다. 비주얼만 보면 완벽한 가족이다.

 

엔스카이 스티커 

 이번에는 100엔샵에서 산 제품들이다. 특별히 100엔 샵 안에서는 촬영을 하지 않아 사진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와이프와 나는 이게 다 100엔이라고 이러면서 눈이 돌아가서 물건들을 담았었다. 물론 세금은 별도로 붙었다. 그중에서도 스티커부터 보겠다.

  이 스티커는 총 27종이고 봉지 하나당 3개씩 들어 있다.

 첫번째 봉지 아냐 포저 귀엽다.

 두번째 봉지까지 아직 겹치는 스티커는 없다.

 이번꺼는 두 개나 겹친다.

 다행이 새로운 것들이다.

  이번에도 겹치지 않고 나왔다.

 총 27종 중에서 13종이 나왔다. 겹치는 게 2가지 말고는 없었으니 선방한 건가?

 

카드다스 투명카드

 일본어를 정확히 몰라 어떻게 말이 쓰여 있는지 모르겠으나 카드인데 투명하게 되어있다. 총 32종이나 있다. 내가 산건 3개뿐..

 첫 번째는 엄마인 요르포저가 나왔다. 요르 포저는 킬러로서 굉장히 착하고 맹한 구석이 있지만 밤에는 킬러로 활동하는 무서운 엄마이다.

 흰색 식탁에 두니 더 그림이 잘 보인다.

 두 번째는 아냐 포저. 사람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아이이다. 자기가 사람의 마음이 들리는 것을 들키면 다시 실험실에 잡혀 갈까 봐 어떻게든 들키려 하지 않고 있다. 아빠가 스파이임을 알고 엄마가 킬러임을 알고 나서 둘을 결혼시키면 재밌을 거 같아서 둘을 결혼시키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3번째도 아냐 포저 

 흰색 바닥에 두어야 이쁘다.

 

NIC 카드

 이 번 것도 카드이다. 얼핏 보기에 애니 속 장면들을 카드로 만든 것 같다. 총 40종이 있다고 한다.

 아빠의 비밀 임무를 위해서는 꼬셔야 하는 다미안 데스몬드를 울려버린 아냐 포저.

 이건 투명카드가 아니라서 뒤에는 흑백으로 되어 있다.

 가운데가 다미안 데스몬드이다. 고위층인 데스몬드 일가에 둘째 아들로서 아빠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쓰는 친구이다. 사실 속으로는 아냐 포저를 좋아하지만 아직 어린애라 그런지 그 감정이 뭔지 몰라 혼란스러워한다.

 두 개니까 두 가지가 끝..

 

앤스카이 뱃지

 이번엔 뱃지 형태의 물건이다. 이건 총 12종이다.

 아냐 포저

 다미안 데스몬드를 따라다니는 친구들인데 이건 안 나와도 되는데..

 다미안 데스몬드 자주 나온다. 난 사실 포저 가족만 나와도 좋다. 애완견이 본드 포저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또 나왔다.

 안 나와도 되는 애들이 두 개나 나왔다.

 

지퍼백

 지퍼백이다. 100엔 샵에서 와이프가 열심히 고르던 건 지퍼백들이었다. 여러 가지 과자나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 지퍼백들이 너무나 많았고 와이프는 거기에 눈이 돌아가 있었다. 그러던 중 내가 스파이 패밀리를 좋아하니 이 제품들도 담았다.

 딱 보이는 데로 지퍼백이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샀던 모든 제품들 사진이다. 달력을 제외하면 아주 싼 제품들이지만 만족감은 너무 높다. 우리나라에서도 애니메이트나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겠으나 저 가격이 아닐게 뻔하기 때문에 더 모으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을 거 같다. 스파이 패밀리를 좋아하고 일본에 갈 일이 있다면 가격도 싸니 잔뜩 구매해 보는 건 어떨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