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코아 다산점
이번에 방문했던 음식점은 소코아 다산점이다. 생활반경 안에 새로 생긴 식당이라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돈가스와 카레를 팔고 일식 느낌으로 팔고 있는 식당이다.
입구에 도착하면 어떤 종류의 음식을 팔고 있는지 입간판들이 여러개 놓여 있다.
인테리어
내부는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일본식으로 해주는 식당이라 그런지 주방 앞에 혼밥을 하기에도 나 쁘지 않을 자리들도 있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메뉴판
메뉴판도 일본에 온 식당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냥 느낌일 수도 있으나 가게에 들어왔을 때 일본 냄새가 났다.
주문은 요즘에 생긴 식당 답게 자리마다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음식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이다.
그리고 생맥주 한잔을 주문했다.
와이프가 주문한 반반카레이다. 색깔이 연한쪽을 먼저 먹으라고 해서 먼저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더 빨간 쪽은 맛이 더 매운맛이 낫다. 매우 만족한 메뉴였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냉우동이다. 보통 같으면 돈가스를 시켰겠지만 이 날따라 안 먹던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시켰다.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샐러드에 우동면을 넣어 먹는 느낌이었다. 뭔가 건강해질 거 같은 느낌이 낫다.
자주 점심으로 먹기에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생각되는 가게라 자주는 오지 못 하겠지만, 지나가다 생각나면 가끔씩 먹기에는 괜찮은 가게라고 생각이 들었다. 점심을 사 먹어야 되는 입장에서 여러 식당들이 생기는 건 나쁜 일이 아니라서 더 많은 식당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